성공한 사람들은 언제나 배우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자신의 지식 기반을 넓혀가는 것이지요.

그 배움의 과정은 직장에 첫 출근하는 순간부터 시작해

삶이 다하는 그 날까지 계속되어야 합니다.

이 조언이 당신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톰 스미스(푸드 라이언 사장) -


어떤 사람들은 사람의 지능계발이 열살 전에 모두 끝난다고 한다.

하지만 사람의 두뇌 능력이 가장 극대화되는 시점은 마흔이 넘어서라고 한다.

그때까지 배운 정보와 지식이 서로 유기적으로 작용하여

새로운 지식체계를 만드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배우는 일은 죽을 때까지 멈출 수 없다.


아무리 뛰어난 머리를 타고 났어도 기억은 유한한 것이어서

늘 새로운 지식으로 채워주지 않으면 숨가쁘게 돌아가는 세계의 흐름에서 밀려나게 된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죽을 때까지 배운다.

그들은 배우는 데 돈을 아끼지 않는다.

실제로 내 주변에도 수입의 10분의 1을 배우는 데 투자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한달에 열권 이상의 책을 사고, 1년 주기로 새로운 취미를 배운다.

스킨스쿠버, 패러글라이딩, 골프...

그들은 마치 탐험하듯 배워나간다.


배움은 자신이 자신에게 주는 거름이기 때문에 한번 주고마는 것이 아니다.

때마다 계속해서 거름을 주고 가꾸어야 성공이라는 열매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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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 의미를 갖는 접속사


* as : -할 때, -때문에, -처럼(-한 대로), -할수록 ※전치사 : -로서

* if : 만약 -라면, -인지 아닌지, 비록 -할지라도

* since : -이래로, -때문에

* while : -하는 동안, -하는 반면에



♣ 상관 접속사


* both A and B A B 둘 다

* either A or B A B 둘중 하나

* neither A nor B A B 둘다 - 아니다

* not A but B A가 아니라 B다

* not only A but (also) B A 뿐만아니라 B도

(= B as well as A)

* no sooner ∼ than … ∼ 하자마자 … 하다

hardly when

scarcely before



♣ 기타 주요 접속사


* unless = if ∼ not : 만약 ∼ 하지 않는다면

* until = till ∼ : ∼까지

* as soon as ∼ : ∼하자마자

* so ∼ that … : 너무 ∼ 해서 … 하다

* so that S may ∼ : ∼ 하기 위해서

* though = although = even if [though] ∼ : 비록 ∼일지라도

* as if = as though ∼ : 마치 ∼처럼

* not ∼ until … : … 까지는 ∼ 않다, … 하고나서야 ∼ 하다

* as long[far] as = so long[far] as ∼ : ∼ 하는한

* lest S should ∼ : ∼ 하지 않기 위해서

* now that = ,for : 왜냐하면



♣ 원형 부정사의 관용적 표현


* had better + 원형 : - 하는게 더 낫다

* can't but + 원형 : - 하지 않을 수 없다 (=can't help ∼ing)

* do nothing but + 원형 : 단지 - 하기만 하다



♣ 중요 부정사 구문


* too ∼ to - : 너무 ∼ 해서 -할 수 없다 (= so ∼ that S can't -)

* ⓐ enough to ∼ : ∼ 할 만큼 충분히 ⓐ 하다 (= so ⓐ that S can-)



♣ 독립 부정사 (숙어처럼 암기)


* so to speak : 말하자면, 소위

* strange to say : 이상한 이야기지만

* to begin with : 우선, 먼저

* to be frank with you : 솔직히 말하면

* to be sure : 확실히

* to make matters worse : 설상가상으로

* to do one justice : one을 공평히 평가하면

* to say nothing of : - 은 말할 것도 없이

(=not to speak of, not to mention, let alone)



♣ 의미상 차이


* stop + ∼ing : ∼ 하는 것을 멈추다 (미국에선 혼돈해서 쓰이는 경우가 많이 있지요)


to ∼ : ∼ 하기 위해 멈추다 (부사의 목적) * try + ∼ing : 시험삼아 ∼ 해보다

to ∼ : ∼ 하려고 애쓰다

* remember + ∼ing : <과거> ∼ 한 것을 기억하다(잊다)

(forget) to ∼ : <미래> ∼ 할 것을 기억하다(잊다)



♣ 동명사의 관용적 표현 (숙어처럼 암기)


* go -ing : - 하러 가다

* be busy -ing : - 하느라 바쁘다

* on -ing : - 하자 마자

* feel like -ing : - 하고 싶다

* be worth -ing : -할 가치가 있다

* can't help -ing : - 하지 않을 수 없다

* come near -ing : 거의 - 할 뻔하다

* It is no use -ing : - 해봐야 소용없다

* There is no -ing : -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 of one's own -ing : 직접(손수) - 한

* It goes without saying that -: -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너무 당연)

* make a point of -ing : - 을 규칙으로 삼다

* be on the point of -ing : 막 - 하려던 참이다

* cannot[never] … without ∼ing : …할 때마다 ∼하다

* look forward to -ing : - 을 학수고대하다

* be used to -ing : - 하는데 익숙하다

* object to -ing : - 하는 것을 반대하다

* be opposed to -ing : - 하는 것을 반대하다

* with a view to -ing : - 할 목적으로

* What do you say to -ing? : -하는게 어때?



♣ 비인칭 독립 분사구문


* generally speaking = if we speak generally 일반적으로 말하면

* frankly speaking 솔직히 말하면(말해서)

* strictly speaking 엄격히 말하면(말해서)

* judging from ∼ ∼로 판단하면(판단컨대)

* considering ∼ ∼을 고려하면



♣ 부대 상황의 with


☞ with + 목적어 + 분사 (해석: 목적어를 분사한채로)

with his arms folded (팔장을 낀채로)

with little wind blowing (바람이 거의 불지않는)

Don't speak with your mouth full.



♣ 추측의 조동사 (3개)


추측의 조동사 + 원형 (현재에 대한 추측)

(may,must,cannot) have + p.p. (과거에 대한 추측)

* may 원형 : -일지 모른다 = It is possible that S + V현재 ∼

* may have + p.p. : -이었을지 모른다 = It is possible that S + V과거∼

* must 원형 : -임에 틀림없다 = It is certain that S + V현재 ∼

* must have + p.p. : -이었음에 틀림없다 = It is certain that S + V과거∼

* cannot 원형 : -일리가 없다 = It is impossible that S + V현재 ∼

* cannot have + p.p. :-이었을리가 없다 = It is impossible that S + V과거∼



♣ 조동사의 관용 표현 (숙어처럼 암기)


* would ∼ : ∼ 하곤 했다 (불규칙)

* used to ∼ : ∼ 하곤 했다 (규칙)

* would like to ∼ : ∼ 하고 싶다

* would rather A than B : B 하느니 차라리 A 하는게 더 낫다

* had better ∼ : ∼ 하는게 더 낫다

* may[might] as well ∼ : ∼ 하는게 더 낫다

* may well ∼ : ∼ 하는게 당연하다

* ought to ∼ = should ∼ : ∼ 해야한다

* lest S should ∼ : ∼ 하지 않기 위해서

* cannot ∼ too -- : 아무리 -- 해도 지나치지 않다

* should have p.p. : ∼ 했었어야 했는데...(못했다)

* should not have p.p. : ∼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했다)

* need not have p.p. : ∼ 할 필요가 없었는데...(괜히 했다)

※ 요구(demand), 주장(insist), + that + S + (should) + 원형

제안(suggest), 명령(order), (-해야한다)

동의, 결정, 충고, 소망의 V



♣ 해석에 주의할 수동태


be told (듣다), be given (받다), be asked (질문 받다)



♣ If 대용 어구


* Suppose(Supposing), Provided(Providing), In case, On condition

* Otherwise (만약 그렇지 않으면), Unless (= If ∼ not)



♣ If 의 생략 ( V + S 로 도치)


Were I in your place, I would not do so. (= If I were)

Had he been more careful, he would not have lost his purse.



♣ 기타 가정법 구문


* I wish + 가정법 과거(과거완료) --------- ∼ 라면 좋을텐데

* as if (as though) + 가정법 과거(과거완료) - 마치 ∼ 처럼

* Without (=But for) ∼ ---------------- 만약 ∼ 이 없(었)다면

= If it were not for ∼

= If it had not been for ∼



♣ 주의할 부사


* hardly : 거의 ∼ 않다 (= rarely, barely, scarcely, seldom)

* lately : 최근에

* nearly : 거의

* highly = deeply : 매우

* derectly : 즉시

* necessarily : 반드시

* frequently : 자주

* exactly : 정확하게

* similarly : 유사하게

* consequently = eventually = ultimately : 결과적으로

* accordingly : 따라서



♣ 라틴어에서 온 비교급


* senior to : -보다 손위의 * junior to : -보다 손아래의

* major to : -보다 주요한, 더 큰 * minor to : -보다 사소한, 더 작은

* superior to : -보다 더 우수한 * inferior to : -보다 더 열등한

ex> He is older than I = He is senior to me

(전치사 + O)

※ prefer A to B : B 보다 A를 더 좋아하다



♣ 비교 구문 정리 ( 꼭 암기)


* no more = not ∼ any more : 더이상 ∼ 않다

* no longer = not ∼ any longer : 더이상 ∼ 않다

* not a few = quite a few = no few = many : 많은

* not a little[bit] = quite a little = no little = much : 많은

* at most = not more than : 많아야, 기껏해야

* at least = not less than : 적어도

* as many : 동수의

* as much : 동량의

* not so much A as B = not A so much as B : A 라기 보다는 차라리 B

* not so much as ∼ : ∼ 조차 못하다

* no[little] better than ∼ : ∼보다 나을게 없는, ∼나 마찬가지

* no more than : 단지 (= on-ly = merely)

* no more ∼ than -- : ∼ 가 아닌 것은 -- 가 아닌 것과 같다

* no sooner ∼ than -- : ∼ 하자마자 -- 하다

* know better than to ∼ : ∼할 만큼 어리석지 않다



♣ 관계대명사 what 의 관용 표현


* what S be S의 인격, 상태

* what S have S의 재산

* what we(you,they) call = what is called 소위, 이른바

* what is better[worse,more] 금상첨화로[설상가상으로, 더욱이]

* what with A and (what with) B 한편 A 때문에 또 한편 B 때문에

* what by A and (what by) B 한편 A 에 의해 또 한편 B 에 의해서

* A is to B what C is to D A와 B의 관계는 C와 D의 관계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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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유독 여자들의 외도에 대해서
엄격한 듯 합니다.

실제로 여성이 외도를 벌인 것이 확인될 경우에는 사회적으로 엄청난 지탄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이름을 떠올릴 수는 없지만 대표적인 연예인들 몇 명이 떠오릅니다.  *^%%&%ㅕ%^*%$$%)%$

이러한 위험에도 불구하고 외도하는 여자들이 있다고 합니다.

모든 것을 다 걸고 외도하는 여자들의 심리.

그들은 왜 모든 리스크를 떠 안으면서까지 모험을 하는 것일까요.

먼저 간단한 질문하나 던지겠다.

남자들의 질투가 심할까?
아니면 여자들의 질투가 심할까?

대답을 하기 전에 두 번째 질문으로 넘어가자.

만일 당신의 연인이나 부부가 외도를 한다면 어떤 종류의 외도를 더 싫어할까?


자, 2가지 시나리오가 있다. 상상하기 싫겠지만 상상해보라. 당신에게 그나마 나은 시나리오는 무엇인가?

시나리오1. 육체에 대한 갈구:
당신의 연인과 그의 이전 파트너는 서로 격렬한 성 관계를 꿈꾸고 있다. 하지만 섹스 이외의 요소는 전혀 개입되지 않는다.

시나리오2. 애틋한 마음:
당신의 연인과 그의 이전 파트너는 강도 높은 감정적 애정 관계를 꿈꾸고 있다. 그러나 성 관계는 개입되지 않는다.

(참고로 이 내용은 도서 ‘내 마음감정법’에 나오는 이야기 중에 한 부분이다. 이 도서 내용을 참조하여 이야기를 전개함을 미리 밝힌다.)

자, 당신의 선택은 1번이었나? 2번이었나?

그나마 1번이 더 다행이었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여자일 확률이 훨씬 높다. 그렇지 않다면 남성적 요소가 높다고 봐야할 것이다. 반대로 여자들은 1번의 시나리오보다 2번의 시나리오에 더 괴로워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미지출처: 시네21, 따뜻한 프랑스코미디 영화 <발렛>중 한장면, 여성이 남성보다 무언가를 더 갈구하는 듯한 느낌이 든다. 매혹적인 여성들의 유혹을 남자들은 꿈꾼다. 여자들이라고 그런 꿈을 꾸지 않을까?)

남자들은 연인의 단 한 번의 섹스를 못 견뎌 한다

내 연인의 사랑 없는 섹스보다 애틋한 마음을 더 중요시 여기기 때문이다. 반면에 남성은 다르다 나의 연인이 전혀 감정적 교류 없이 단 한 번의 섹스를 했더라도 그것 자체를 못 견딘다.

따라서 남자의 시기심이 더 강력하다고 말할 수 있다. 그것은 역사를 되돌아봐도 마찬가지다. 유혈이 낭자한 살인이나 자살은 대개 버림받은 남자로부터 더 많이 나타난다. (여자여러분 남자 살살 버려주세용^^*)

결국 남자의 시기심이 더 강할 수 있다

여자의 외도 심리를 이해하기 위해서 먼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다. 진화론자들의 주장을 들어보자.

남자가 가능한 한 가장 많은 후손을 갖는 방법은 무엇일까? 인간의 정자는 사실상 무한대다. 그러므로 최선의 방법은 이 정자를 최대한 퍼뜨리는 것이다. 즉, 서로 다른 여성과 최대한 많이 성 관계를 갖는 것이다. 욕할 일이 아니다. 우리는 이 질투심 많은 남자들의 후손이다. 이는 왜 남자들이 여자와의 성 관계에 그토록 관심이 높은지 이유를 설명해준다.

1180여 개 인간 사회 가운데 일부다처제가 954개 사회에서 시행되었다는 것만으로도 증빙될 수 있다고 진화론자들은 주장한다.

남자는 최대한의 성관계가 본능, 여자는 후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밀접한 관계가 본능

그런데 여자라면 상황은 근본적으로 달라진다. 여자가 한 번에 가질 수 있는 아이의 수는 극히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여자에게 있어 후손을 확보하자면 비단 임신을 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자기 아이의 생존 확률을 높여줄려는 본능이 있다.

아기보호는 여자가 처신하기에 달려 있다. 따라서 양육 기간 동안 여자를 보살펴 줄 동기가 충분한 사람(즉 사랑하는 사람이 되겠다), 먹을 것과 가족의 안전을 충분히 보장해줄 수 있는 지위와 힘을 갖고 있는 사람을 배우자로 선택하는 것이 중요해진다. 그래서 세계 어디에서나 여자들이 성 관계를 갖기 전에 무척이나 신중을 기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남편이 다른 사람과 애정을 나누게 되면 장기적으로 양육 고통 겪을 수 있어

남자의 경우 최악의 위협은 다른 사람의 아이를 아내가 임신하는 것이다. 즉 아내가 다른 남자와 성 관계를 갖는 것이다. 그래서 단 한 번의 섹스도 용인 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반대로 여자의 경우에는 부(재물)의 분산이다. 남편이 다른 사람과 애정을 나누게 되면 부를 나눠 가져야 할 가능성이 매우 커지기 때문이다. 내 아이보다 다른 아이를 돌봐줌으로서 장기적인 양육의 어려움을 겪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왜 남자들의 질투심이 더 많은지 이해하시겠는가?

내가 잘 알고 있는 한 중년의 남자와 술을 한 잔 기울인 적이 있다. 자신의 아내가 외도를 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자신은 배신자를 결코 용서할 수 없다고 한다. 그동안 속고 살아온 자신의 삶이 억울하다고 한다. 다만 아이들이 불우하게 성장할까봐 이혼을 선택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아내를 마주보고 싶지도 않다고 한다. 아이들이 커서 자립할 수 있을 때가 되면 그때 자유롭게 떠나고 싶다고 한다.

아내를 의심하는 위기의 중년 남자들

아내가 최소한의 양심과 잘못된 반성의 빛이 보여야 하나 전혀 그렇지 않다고 한다. 그래서 자신이 아내에게나 아이들에게나 다소 분노한 것이므로 주변 사람들이 이해를 해야 한다고 한다.

정확한 사실 여부는 알 수 없다. 아내 핸드폰에 남겨진 문자만으로 외도를 했다고 추정하는 것이다. 분노하면서 아내가 최소한의 양심으로 반성의 빛을 보였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바람핀 아내가 외도를 인정하고 사과한다면 용서해줄까? 말까?

만일 여기서 아내가 참회의 눈물로 사과를 요구한다면 이 중년의 남성이 그 사과를 받아줄 수 있을까? 아닐까? 당신의 생각은 어떤가?

물론 상황에 따라서 복잡하다. 단순하게 이야기한다면 당신이 여자일 경우 용서해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만일 당신이 남성이라면 용서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결국 그가 남성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용서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그것은 우리 DNA에 남아있는 구조 차이 때문이리라.

그런데 자신의 아이를 양육해야 되는 책임을 가지고 있는 여자들이 외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모든 리스크를 다 감수해야만 하는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외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모든 위험을 걸고, 여자들이 외도하는 이유

이 세상의 모든 여자들은 2가지 근본적인 욕망을 갖고 있다고 한다.

하나는 오래도록 약속을 지켜줄 수 있는 미래 아이들의 아버지에게 끌리는 것이다.
또 다른 하나는 자기 자식에게 좋은 유전자를 담보해줄 우성 인자를 지닌 건강하고 잘 생긴 남자에게 끌리는 것이다.

(영화 '안토니오스 라인'을 보면 결혼은 하지 않고 우성 인자의 남자를 선택해 아이를 잉태하는 희극적 섹스가 인상적으로 떠오른다. 이 영화 정말 재밌는 영화다. 내 인생에 유일하게 기립박수를 친 영화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이 두 가지 유형이 언제나 한 남자에게서 모두 얻어지지는 않는다. 그래서 이따금씩 보다 공격적이고 ‘좋은’ 유전자를 보유한 남자에게 무너짐을 느끼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한 동기에는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또 한편으로 더 만족스러운 성 관계를 꿈꾸는 원인이 숨겨져 있다고 한다.

여인들이여, 그렇다고 모든 것을 다 걸지는 마라!
남성이들여, 꼬치꼬치 여인들의 과거를 캐묻지 마라!

아마 이 글만 읽고도 질투에 불타올라 연인에 대해 의구심을 가질 사람들이 있을 것 같다. 질투의 화신들을 위해서 <내 감정조정법>에서 이야기하는 몇 가지 조언을 남기며 글을 마친다.

질투의 화신들을 위한 조언

1. 질투를 하고 있음을 인정하라. 질투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라.
2. 질투심을 적절히 표현하라. 그렇지 않으면 상대는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다.
3. 당신의 의심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라. 정말 확실한 근거가 있는 의심인지.
4. 상대에게 숨 쉴 틈을 주라. 지나치게 몰아붙이치 마라. 발언권을 줘라.


덧붙이는 재밌는 에피소드1.
제가 막 읽고 있던 소설가 김형경의 <천개의 공감>이라는 책에서 재밌는 비유가 있어서 한 자 올립니다.

아내의 간통을 확인한 '처용'이야기입니다.
처용이 달 밝은 밤에 늦게까지 노닐다가 집에 들어옵니다. 그런데 잠자리를 보니 다리가 네 개 보입니다. 그 상황에 대해 혈액형별로 대응 방법이 다르다고 하는군요^^

0형 : 도끼를 집어 들고 뛰어 들어간다.
A형 : “내 잘못이야”라며 돌아서서 운다.
B형 : 휴대전화를 꺼내들고 경찰에 신고한다.
AB형 :방 문에 구멍을 뚫고 몰래 훔쳐본다.

0형은 자신이 전적으로 선하고 모든 잘못은 상대에게 있다고 믿는 분열과 투사 방어기제를 사용합니다. 도끼로 상대를 찍어도 괜찮다고까지 생각하는 거지요.

A형은 전형적으로 피학-우울적 성격 구조를 보입니다. 타인이 자기를 비난하기 전에 먼저 제 발등을 찍어 비난을 동정으로 바꾸는 방어법입니다.

B형은 회피 방어기제를 사용합니다. 문제를 인식하긴 하지만 그것을 자기 안으로 받아들여 해결하기보다는 타인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자신은 갈등 현장에서 빠져나갑니다.

AB형은 반동형성이라는 방어기제를 사용합니다. 고통스러운 상황을 즉각 쾌락이라는 반대 감정으로 전환시키는 거지요.

그런데 진짜 처용은 ‘승화’라는 방식을 채택합니다. 내면의 분노와 상실감을 춤과 노래라는 문화적이고 의미 있는 행위로 표출하는 것입니다.

만일 당신이라면 어떤 방식을 취하시겠습니까? 정말 처용처럼 춤과 노래로 풀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솔직히 댓글의 멋진리노님의 말씀처럼 혈액형으로 사람의 성격을 짐작하는 것은 다소 우려가 있습니다.
그래도 젊을 때 많이들 보시기에 한 자 끄적거려 본 것이었습니다.

혹, 괜스레 연인에 대한 의심이나 질투감이 느껴지신다면 상기에 언급한 '질투의 화신에게 드리는 조언'이라는 글을 다시 한 번 읽어보시고 감정을 가라앉히시길 바랍니다^^*

정철상의 커리어노트
http://careernote.co.kr/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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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를 향한 열망이 높은 사람

진짜 인재의 특징은, 보수보다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 자체에 대해서 열정을 가진 사람이라는 점이다. 그래서 진짜 인재는 최고를 향한 열망(Aspiration) 또한 높다. No. 1이 아니면 생존이 어려운 최근과 같은 경영 환경 하에서 이와 같은 인재는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히 요구된다. GE를 비롯한 일류 기업들이 인재가 갖추어야 할 최고의 덕목으로 ‘열정(Passion)’을 강조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때 인재의 모습을 단순히 활력이 넘치고 에너지가 있어 보이는 사람 정도로만 생각해서는 안 된다. 열정의 근원은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소명의식과 자부심을 가질 때야 비로소 힘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업은 자부심과 소명의식을 갖춘 열정적인 구성원을 확보할 필요도 있지만, 지금의 구성원들도 열정이 넘쳐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우선 구성원 확보 시에는, 단순히 배경이나 학벌이 일등이 아니라, 삶 속에서 그리고 일 속에서 ‘성공의 맛’을 체험한 사람인지를 꼼꼼히 따져야 한다. 또한 기존 구성원의 경우도, 구성원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작지만 소중한 성공 체험을 쌓을 수 있도록 세심히 배려할 수 있어야 한다.


● 강한 승부근성을 가진 사람

둘째, 진짜 인재는 강한 승부근성을 가지고 있다. 여기서 승부근성(Challenging Spirit)이란 웬만한 위험에 노출되어도 쉽게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의지와 이를 극복하려는 억척스러움이 녹아 있는 개념이다. 어려운 일이 주어질수록 이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 더불어 임무를 끝까지 완수하려는 근성과 실행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기업이 구성원들의 이와 같은 승부근성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구성원들에게 ‘난 할 수 있어’라는 자신감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데 기업이 구성원들의 작은 실패와 실수를 용납하지 않거나, 실패로 얻은 경험을 더 큰 발전으로 승화할 수 있도록 배려하지 않는다면, 아마 이런 기업의 구성원들은 승부근성은 고사하고 그저 무사안일을 추구하는 보수적 인간형으로 전락하고 말 것이다. 이와 반대로 Nokia, 3M 등 혁신 지향적인 기업에서는 실패하더라도 책임을 탓하기 보다 재도전의 기회를 부여하는 ‘Blame-free Culture’가 강하다. 이렇듯 이들 기업이 실패를 용인하는 문화를 장려하는 이유는 눈앞의 작은 이익에 눈멀어 구성원의 작은 실수에 인색할 경우, 구성원들의 자신감을 해쳐 소탐대실(小貪大失)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 도덕적 겸양이 있는 사람

셋째, 최고를 향한 열망과 승부근성을 갖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때 도덕적 겸양이 따라야 진짜 인재라 할 수 있다. 우리는 종종 자신의 실력을 쌓는데 집중하기보다, 단지 윗사람에게 잘 보이기 위해 지나치게 아첨하거나 정치적 행동을 일삼는 빈 수레형 사람들을 보게 된다. 이들을 접할 때 구성원들의 눈살은 찌푸려지게 되고, 이런 부류의 사람들이 조직 내에서 성공하는 모습에 많은 구성원들이 조직에 실망과 염증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도덕적 겸양이 있는 인재는 다르다. 한 마디로 외유내강(外柔內剛)형 사람(An Iron Hand in a Velvet Glove)이라 하겠다. 이러한 인재는 자칫 눈에 띄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주위 사람들에게 차곡차곡 믿음과 신뢰를 쌓아가고 있는 인재를 발견할 수 있다. 이에 대해 Jim Collins는 위대한 기업을 만든 일류 리더들은 뛰어난 업무 능력만이 아니라, 밖으로 드러나지 않게 제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는 겸손함도 함께 갖추고 있다고 지적한다.


● 감성 지능이 높은 사람

넷째, 감성 지능(Emotional Intelligence)이 높아야 한다. 기본적으로 인재라 하면, 어느 정도의 기술적이고 지적인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이것만으로 인재의 자질이 모두 결정된다고 할 수 없다. 특히, 앞으로의 사회는 다양성의 가치를 보다 폭 넓게 이해하고 인간 상호간의 감성적 교감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변모할 것이다. 따라서 진짜 인재의 중요한 자질 요건 중 하나는 얼마나 감성 지능을 풍부히 갖추고 있는가에 좌우 될 수 있다.

Daniel Goleman이라는 심리학자는 지속적으로 높은 성과를 내는 일류 리더들은 공통적으로 감성 지능이 높다고 지적한 바 있다. 그에 따르면, 약 80% 정도의 감성 지능과 20% 정도의 지적 능력이 적절히 조화를 이룰 때, 리더는 효과적으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다고 한다. 여기서 감성 지능이란 자기 자신을 객관적이고 냉철하게 평가하고 솔직할 수 있는 ‘자아 인식 능력(Self-Awareness)’, 자신의 감정이나 기분을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자기 관리 능력(Self-Regulation)’, 다른 사람의 감정을 헤아리고 그에 적절히 대응 조치할 수 있는 ‘타인 의식 능력(Social-Awareness)’과 ‘타인 관리 능력(Social Skill)’ 등을 말한다.


● 직업 윤리를 갖춘 사람

다섯째, 투철한 직업 윤리(Work Ethic)로 무장한 사람이다.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 데도 일정한 룰(Rule)을 정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이를 정직하게 실천해내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이런 인재가 진짜 인재이다. 여기서 룰이란 단순히 규칙과 법규를 지키는 문제로 이해해서는 안 된다. 어떤 목표를 향해 나름대로의 신념을 갖고 정당한 절차와 방법을 지켜 가는 것이다.

어찌 보면 최근 많은 기업들이 부르짖고 있는 ‘정도 경영’이나 ‘윤리 경영’의 실천과도 닮은 개념이라 하겠다. 이와 마찬가지로 ‘Good to Great’ 기업들은 강제가 아닌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한 ‘규율의 문화(Disciplin-ed Culture)’를 형성하고 있는데, 그러한 문화 속에서 모든 구성원들이 ‘규율이 있는 행동(Dis-ciplined Action)’을 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 흡수 능력이 높은 사람

여섯째, 새로운 것을 배우고 소화하는 학습 능력과 함께 주어진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해 낼 수 있는 문제 해결 능력을 고루 갖춘 사람이 진짜 인재이다. 이를 우리는 흡수 능력(Absorptive Capability)이라 말한다. Cohen과 Levinthal이라는 경영학자는 흡수 능력은 ‘관련된 사전 지식의 양’과 ‘노력의 강도’에 의해 결정된다고 지적한다.

그런데 이때 명심해야 할 점이 하나 있다. 아무리 아는 것이 많다 해도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배우려는 자세로 노력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의 지식은 금새 진부화되고 만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지식의 양이 조금 모자란 사람이라 할지라도, 배우려는 욕망과 열정이 넘쳐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은 장기적으로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기업은 지금 당장은 큰 성과를 내기에 턱없이 부족한 지식과 능력을 보유한 구성원이라고 여겨질지라도, 배우려는 욕심과 의욕이 넘치는 구성원에 대해서는 이들이 충분히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배려해 주어야 한다.


● 핵심 가치에 맞는 가치관을 가진 사람

마지막으로, 회사의 독특한 핵심 가치(Core Value)와 생각을 같이하는 인재가 진짜 인재라 할 수 있다. 여기서 핵심 가치란 마치 종교적 신념처럼 구성원들이 항상 따르고 지녀야 할 정신적인 밑바탕이다. 이는 기업 고유의 차별적인 행동 코드를 담고 있어, 구성원의 의사결정과 행동 방식의 기준이 된다. 만일 회사가 지향하는 가치와 구성원들이 중시하는 가치관이 일치할 수 있다면, 구성원들은 회사와 자신을 하나로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러한 가치관의 동질화는 구성원들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 일하고 어렵고 모호한 의사결정 상황에서도 현명한 결정을 내리는데 도움을 준다.

일반적으로 기업이 인재를 확보하고 육성할 때, 전략에 부응하는 사람을 얘기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불확실한 경영 환경 하에서 전략은 수시로 바뀌는 경향이 있고, 현실적으로도 전략에 맞는 인재를 정해 놓고 확보하는 것에는 무리가 따르기 마련이다. 이는 기업의 인재 경영에 있어 흔히 나타나는 이상과 현실간의 괴리가 아닐까 싶다. 오히려, 기업에 내재되어 오랜 동안 변하지 않는 가치관 즉, 핵심 가치에 부응하는 사람을 뽑는 것이 보다 현실적이라 하겠다. (LG경제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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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새벽 뒷골목에
네 이름을 쓴다 민주주의여
내 머리는 너를 잊은 지 오래
내 발길은 너를 잊은 지 너무도 너무도 오래
오직 한 가닥 있어
타는 가슴 속 목마름의 기억이
네 이름을 남몰래 쓴다 민주주의여.

아직 동트지 않은 뒷골목의 어딘가
발자욱 소리 호루락소리 문 두드리는 소리
외마디 길고 긴 누군가의 비명소리
신음소리 통곡소리 탄식소리 그 속에 내 가슴팍 속에
깊이깊이 새겨지는 네 이름 위에
네 이름의 외로운 눈부심 위에
살아오는 삶의 아픔
살아오는 저 푸르른 자유의 추억
되살아오는 끌려가던 벗들의 피묻은 얼굴
떨리는 손 떨리는 가슴
떨리는 치떨리는 노여움으로 나무판자에
백묵으로 서툰 솜씨로
쓴다.

숨죽여 흐느끼며
네 이름을 남 몰래 쓴다.
타는 목마름으로
타는 목마름으로
민주주의여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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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통한 정보의 확산, '안전'에 대한 관심 고조, 경제력의 향상... 이런 사회 흐름이 또 하나의 트렌드를 낳고 있습니다.
'내가 한다 트렌드'쯤으로 이름 붙일 수 있을까요.

우선 'DIY 닥터족'이 늘고 있습니다. "내 몸은 내가 진단하고 내가 처방한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이지요. 물론 인터넷이 있어서 가능한 트렌드입니다. 검색을 하면 수많은 정보들이 줄줄 나오니까요.

이들은 의사의 힘을 빌리지 않고 자신이 의사가 된 듯, 증상을 찾아보고 병명을 진단합니다. 치료까지 스스로 하기도 하지요. 어쩔 수 없이 의사를 찾더라도 나름대로 진단과 처방을 다 내린 상태에서 '확인'만 하러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요즘 우리나라에서는 소화제나 진통제 같은 약을 약국이 아닌 편의점 같은 곳에서 판매하는 문제를 놓고 소비자와 약사간에 논란이 벌어지고 있지요. 이미 월마트 같은 곳에서 꽤 많은 종류의 일반 의약품을 살 수 있는 미국은 이런 소매를 통한 약 판매가 크게 늘고 있다고 합니다. 이것도 'DIY 닥터족' 트렌드의 한 모습이겠지요.

물론 이런 자가 의료행위가 오진이나 치료지연 같은 부작용을 만들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인터넷이 있는 한 이 트렌드는 지속될 겁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저자의 예상대로 처방전이 있어야만 살 수 있는 전문 의약품을 더 많이 일반 의약품으로 전환시키라는 압력이 식약청에 훨씬 심하게 가해질 가능성이 높을 겁니다. 이것이 트렌드가 비즈니스와 생활에 미치는 영향 중 하나입니다.

'인스피리언스족'도 재미 있는 개념입니다. 며칠전 조선일보 기사를 보니, 요즘 '밖에서의 경험'(experience)을 '집안'(indoor)으로 들여오는 '인스피리언스'(insperience)족이 늘고 있다는군요. 집 밖에서 생기는 위험요소로부터 벗어나 '나만의 공간'에서 내가 원하는 것을 하겠다는 움직임입니다.
저희도 그렇습니다만 제빵기, 아이스크림 제조기, 요구르트 제조기 등으로 집에서 직접 아이들 간식을 만드는 가정이 늘고 있지요.
먹거리뿐아니라 요즘에는 집에 홈시어터나 홈바, 헬스장 등을 꾸며놓고 자신만의 경험을 즐기려는 사람도 늘고 있다고 합니다. 이것들은 비용이 꽤 들기 때문에 '럭셔리 인스피리언스족'이라고 부른다는데요.
어쨋거나 '메이드 바이 미'(made by me)의 열풍이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DIY 닥터족, 인스피리언스족 등으로 표현되는 '내가 한다 트렌드'. 사회의 트렌드를 잘 읽으면 그 곳에 비즈니스 기회, 마케팅 포인트가 있습니다.

* * *

"예병일의 경제노트(08.04.17)"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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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릿브지 대학의 연결구과에 따르면,
한 단어 안에서 글자가 어떤 순서로
배되열어 있는가 하것는은 중하요지 않고,
첫째번와 마지막 글자가 올바른 위치에
있것는이 중하요다고 한다. 나머지 글들자은
완전히 엉진창망의 순서로 되어 있지을라도
당신은 아무 문없제이 이것을 읽을 수 있다.
왜하냐면 인간의 두뇌는 모든 글자를
하나 하나 읽것는이 아니라 단어 하나를
전체로 인하식기 때이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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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상 분류 (진행상 종류도 있으나, 페이지가 넘 많이 차지하는 관계로 생략...)

Meeting
모든 종류의 회의를 총칭하는 가장 포괄적인 용어이다.
Conference
컨벤션과 거의 같은 의미를 가진 용어로서, 주로 과학, 기술, 학문 분야의 새로운 지식 습득 및 특정 문제점 연구를 위한 회의에 사용된다. 또한 컨퍼런스는 특별주제를 다루며 경우에 따라 소규모 회의(breakout meeting) 는 생략할 수 있고 컨벤션 보다는 그 횟수나 참가자 규모가 큰 것이 보통이다.
Convention
가장 일반적으로 쓰이는 용어로서, 정보전달을 주목적으로 하는 정기 집회에 많이 사용되며 그 개최 목적은 주로 시장보고, 신상품 소개, 기업 전략 소개 등이다. 일반회의(general session)와 소규모 별도회의로 나타내며 경우에 따라 전시회를 수반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일반회의를 위해 많은 참가자들을 수용할 수 있는 대 연회장이나 대규모 강당이 필요하다. 또한 소규모 모임을 위한 작은 규모의 방이 다수 마련되어야 한다.
Congress
컨퍼런스와 유사한 행사를 지칭하며, 주로 국제규모의 회의로 참가자의 수는 일정하지 않다. 유럽지역에서 빈번히 사용되나 미국에서는 국회를 의미한다.
Forum
한가지의 주제에 대해 상반된 견해를 가진 동일 분야의 전문가들이 사회자의 주도하에 청중 앞에서 벌이는 공개 토론회로서, 청중이 자유롭게 질의에 참여할 수 있으며, 사회자가 의견을 종합한다. 심포지엄에 비해 청중의 참여가 자유롭다.
Symposium
제시된 안건에 대해 전문가들이 다수의 청중 앞에서 벌이는 공개 토론회로서, 포 럼과 같은 의미로 볼 수 있지만 포럼에 비해 다소 형식을 갖추며 청중의 질의 기 회도 적게 주어진다.
Panel Discussion
청중이 모인 가운데 2인 이상의 연사가 사회자의 주도하에 서로 다른 분야에서의 전문가적 견해를 발표하는 공개 토론회로서 청중도 자신의 의견을 발표할 수 있 다. 경우에 따라 패널들간의 토론과 패널 대 청중과의 토론이 있을 수 있다.
Workshop
회의의 한 부분으로 개최되는 짧은 교육프로그램으로, 특정 문제나 과제에 관한 새로운 지식, 기술, 통찰 방법 등을 서로 교환하기 위한 소규모 집단의 일반회의 를 말한다. 특히 서로가 가까이 마주하며 회의를 진행하기 때문에 회의의 효과가 매우 크다. Round Tables라고도 한다.
Lecture
한 사람의 전문가가 일정한 형식에 따라 강연하며, 청중에게 질의 및 응답 시간을 주기도 한다.
Seminar
주로 교육 목적을 띤 회의로서 참가자 중 1인의 주도하에 특정 분야 에 대한 각자 의 지식이나 경험을 발표, 토의하는 회의다. 청중의 참여가 많기 때문에 회장이 회의 전반을 관리 진행한다. 따라서 주로 소규모 형태로 이루어지며 규모가 확대 되면 Forum이나 Symposium이 된다.
Exhibition
Exhibition은 회의와 병행하여 개최되는 전시회로 회의 기간 내내 또는 회의기간 중 개최될 수 있다. Exhibition은 상품이나 용역판매자가 참여하여 전시의 주체가 되는 것으로 컨벤션의 일부로서 고정관객이 이다.
Exposition(엑스포)
Exhibition과 유사하나 그 규모가 크다.
Teleconference
통신 시설을 이용하여 회의 참석자가 회의 장소로 이동하지 않고 회의를 개최한 다. 회의경비를 절약하고 준비없이도 회의를 개최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오늘 날에는 각종 audio, vedio, graphics 및 컴퓨터 장비를 갖추고 고도의 통신 기술 을 활용하여 회의를 개최할 수 있으므로 그 발전이 주목되고 있다.
Trade Show
제품 조달업자들이 자신의 생산물, 기구(설비), 서비스 등을 선보이는 전시회로 상호교역을 바탕으로하며, convention과 함께 또는 단독으로 개최되기도 한다. 특정 산업분야나 전문분야 그리고 과학, 학술 분야의 Trade Show는 대중에게 개방 되지 않지만 대규모 전시회로서 대중에게 개방되는 전시를 가리켜 Comsumer Shows 라 한다.Trade Show 는 시장 개념을 도입하여 새로운 장비, 신기술과 첨단 아이디 어를 복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대표단(delegate) 참여가 높고 다양한 프로그램으 로 인해 전시 기획자(show organizer), 전시자(exhibitor), 그리고 참가자 (attendee) 모두에게 유익하다.
Assembly
한 기구의 회원국들의 대표가 모여 의사, 정책 등을 결정하고 위원회의 선출과 예 산협의의 목적으로 모이는 공식적인 회의이다.
a general assembly(총회)
전원회의로서 일반적으로 임원선출, 법 규개정, 결의안 채택등 총괄적 안건을 다룬다.
Colloquium
주로 학문적 연구과제를 토론하는 비공식적인 회의로써 서로의 생각과 관심사를 교환한다.
Piggybacking
관련성이 있거나 동질의 분야에 있는 회사의 국제회의나 전시행사를 공동으로 기 회하는 방법이다. 다시말해 상품과 서비스간의 시너지 효과를 이용하여 스폰서도 공동으로 확보하는 등 상호간에 협조하여 더 많은 관객을 유치할 수 있으며 컨벤 션 장비의 최소 임대보증에 따른 부담도 덜며, 주관자가 호텔 투숙비용의 할인율 을 높일 수 있다.
Clinic
소규모 인원으로 한정되며 대부분 교육을 목적으로 한다.
Retreat
집중적인 기획회의를 위한 소규모 회의로 휴양지 같은 곳에서 열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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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이 강한 봄철에는 기분이 좋아 밖으로 나가고 싶고 이유 없이 들뜬다. 이런 현상은 남녀를 불문하고 나타나긴 하지만 여자에게서 좀더 두드러진다. ‘봄은 여자의 계절’이라는 말처럼, 살랑이는 봄바람에 여자들은 쉽게 흔들린다.

봄이다. 남자나 여자나 봄이 되면 새로운 시작과 변화를 기대한다. 더군다나 쏟아지는 봄볕은 우리를 들뜨고 설레게 한다. 일조량 증가가 호르몬 분비의 변화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인간은 ‘시교차상핵’(SCN, suprachiasmatic nucleus)이라는 생체시계를 가지고 있다. 빛에 대한 정보를 전달받는 뇌 부위다. 여기에 전달된 빛 관련 정보는 대뇌 밑의 송과선(松果腺)으로 다시 전달된다. 이 부위에서 기분의 상승 및 의욕과 관련된 세로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된다. 그런데 이 세로토닌은 빛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서, 햇빛이 강렬해짐에 따라 그 분비량도 증가하는 특성이 있다. 따라서 햇빛이 강한 봄철에는 기분이 좋아 밖으로 나가고 싶고 이유 없이 들뜬다. 이런 현상은 남녀를 불문하고 나타나긴 하지만 여자에게서 좀더 두드러진다. ‘봄은 여자의 계절’이라는 말처럼, 살랑이는 봄바람에 여자들은 쉽게 흔들린다.

강한 봄 햇빛은 대뇌 기능도 촉진시킨다. 한 심리학 실험에서 봄, 여름, 겨울 3회에 걸쳐 인간의 대뇌 중 ‘시각정보처리 부위’와 ‘청각정보처리 부위’ 신경세포들이 얼마나 빠르게 활성화되는지 관찰했다. 그 결과 남녀 모두 빛이 강한 여름에 대뇌가 신속하고 활발하게 반응했다. 그런데 남자들은 겨울과 봄 사이에는 대뇌 기능에서 차이가 없었던 반면, 여자들은 겨울보다 봄에 대뇌 기능이 훨씬 더 활성화되었다. 이런 경향은 빛 정보를 처리하는 시각영역에서 특히 두드러졌다. 여자의 뇌는 봄의 화사한 빛에 아주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빛을 받아들이는 관문인 눈의 구조에서도 남자와 여자는 차이를 보인다. 남자에게는 ‘대상의 동작을 파악하는 시신경세포’가 많은 반면 여자에게는 ‘대상의 모양과 색상을 파악하는 시신경세포’가 많다. 그래서 한두 가지 단조로운 색상만 있었던 겨울과는 대조적으로, 봄이 되면서 증가하는 주변의 다채로운 색상에 여자가 더 큰 영향을 받는 것이다. 봄꽃들의 다양한 색깔만으로도 여자의 마음은 흔들리는 것이다.

특히 꽃은 여자들을 흥분시킨다. 사랑의 고백이나 징표로 연인에게 꽃을 주는 사람은 대부분 남자다. 생일, 결혼식, 각종 기념일에 꽃 선물을 받는 대상은 대부분 여자다. 최근 한 연구에서 꽃과 펜을 각각 선물로 주고 남녀의 기분을 얼굴 표정을 분석해 측정했다. 그 결과 남자에 비해 여자가 꽃 선물에 훨씬 더 기뻐하고 기분이 더 크게 고양되었다. 그들은 꽃을 받고 난 뒤 상대에게 먼저 전화를 하는 등, 스스로 먼저 접근하는 행동을 보였다. 이렇게 꽃에 약한 여자의 심리는 진화론에서 그 설명을 찾을 수 있다. 원시시대, 생존을 위해 삶을 꾸리는 과정에서 남자는 수렵, 여자는 채집활동으로 먹을거리를 구했다. 주로 채집을 했던 여자들에게 꽃은 가까이에 열매가 있음을 알려주고 앞으로의 음식 공급 가능성을 암시하는 중요한 단서였다. 그러다보니 진화 초기 역사부터 현대까지 여자는 꽃에 민감하고 꽃의 존재에 더욱 기뻐하는 것이다.

이 봄, 얼었던 땅에서 움튼 각양각색의 꽃들이 봄바람에 춤추고 있다. 화사한 봄꽃의 유혹에 끌려 일상의 굴레에서 과감히 벗어나고픈 흔들림을 느낀 적 있는가? 백화점 쇼윈도 안, 화려한 색상의 봄옷에 끌려 대담하게 충동구매를 해버린 적은? 이 모든 것이 결국, 화창한 이 봄날이 죄인 것을 어찌하겠는가.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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