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과 그리움
2.14 작곡가 이영훈
4.2 터틀맨 임성훈
4.29 먼데이키즈 김민수
7.6 가수 이라
8.21 배우 이언
9.8 안재환
10.2 최진실
슬픈 소식은 이제 그만......
<정의>
-폐렴이나 폐결핵의 후유증으로, 기관지 벽이 파괴되고 확장을 된 것을 의미한다. 더하여 기관지 내에 삼출물이 축적되면 거의 영구적인 기관지 확장이 초래될 수 있다.
<기관지 확장증의 유형>
(1)선천성 기관지 확장증
-이것은 매우 흔치 않으며 정상 섬모 움직임을 방해하는 섬모의 선천성 미세관 비정상성이 있는 선천성 Kartagener의 증후근(부동성섬모증후군)에서 발생한다. 그것은 기관지확장증, 주비동염, 우심증 그리고 완전 장측전위에 의해 특징 지워 진다. 또한 남성 불임증과도 연관되어질 수 있다.
(2)후전성 기관지 확장증
-기관지 폐쇄와 박테리아 감염은 이 질병에 대한 주요 요인들이다. 종양 또는 이물로 인할 수 있는 기관지의 폐쇄는 그 기관지에 의해 공급되는 폐 조직 붕괴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기관지 확장증은 또한 감염이후에 발생하며 다수의 작은 기관지의 폐쇄를 이끄는 끈적끈적한 객담생성의 원인이 된다. 기도가 작고 때라서 더 쉽게 객담전이 쌓일 때 이러한 것은 고전적으로 그르렁거리는 기침, 결핵, 홍역 그리고 어린시절의 폐렴과 연관되어진다. 매우 가끔씩 기관지 확장증은 결핵의 말기 합병증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구획이 붕괴되는 우 중엽에 영향을 미친 적이 있다. 그것은 또한 폐 농양 그리고 폐렴 이후에 발생할 수 있고 저감마글로불린혈증을 가진 환자의 면역결핍과 연관되어질 수 있다. 자동면역 반응과 연관되는 알러지성 기관지폐 아스페르길루스증은 중간 크기 기관지의 기관지 확장증으로 되면서 점액전 형성의 원인이 될수 있다.
<기관지 확장증의 병리>
-기관지 폐쇄는 땅콩 또는 깨진 이 또는 종약 또는 확대된 선으로 인한 폐쇄와 같은 흡입된 이물로 인해 국소화 되어질 수 있거나 그르렁거리는 기침 또는 홍역으로 인해 해결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폐렴과 같은 것으로 전반화 되어질 수 있다.
기관지 폐쇄는 폐쇄에 원위부인 폐 조직으로부터 공기 흡수 원인이 될 것이며 이 부분은 따라서 줄어들고 붕괴할 것이다. 이러한 것은 근위부의 기도에 더 많이 작용하게 되는 견인력의 원인이 되고 그것들을 팽창시키고 비틀 것이다. 만약 폐쇄가 제거되어 질 수 있다면 폐는 다시 빠르게 재 확장되고 팽창은 돌이킬 수 있게 된다. 분비물들이 폐쇄에서 멀게 모여지고 그것이 빠르게 경감되지 않는다면 이러한 것들은 쉽게 감염된다. 이러한 것은 탄력과 근육조직의 파괴와 함께 기관지 벽의 염증원인이 된다. 이러한 감염들은 약해지고 약해지는 벽과 함께 반복적으로 발생한다. 그것들은 실상 음성 흉막 내합으로 인해 팽창할 것이다. 그 질병이 진행할 때 기관지는 총괄적으로 팽창되고 농을 함유하는 주머니들이 형성되어진다. 따라서 점액섬모수송기전은 분쇄되어지고 폐로부터 점액 통로고 방해받게 된다.
몇몇 유형들이 병리학적으로 인식 되어진다; 관상, 방추상 또는 낭상 이다. 기관지 벽안에 있는 동맥 혈관들은 폐 모세혈관과 문합이고 이러한 것은 용혈의 흔한 특징이 된다.
<임상특징>
-누런 가래가 많이 나오는 것이 기관지확장증의 가장 흔한 증상이며 주로 아침에 심한 것이 특징이다. 늘어난 비정상적인 기관지에 밤사이에 분비물이 고이게 되고 대개 아침에 활동을 시작함에 따라서 가래가 많이 나오게 되는데 대개 세균의 감염을 동반되어 있어 누런 색을 띄는 것이다. 기관지 안에 고여있는 분비물은 세균이 쉽게 번식하여 염증이 잘 생기고 한번 세균에 감염되면 잘 치료가 되지 않아 폐렴이나 폐농양 등의 합병증을 일으키기 쉽다. 기관지확장증 환자에서는 가벼운 감기에도 기침, 가래, 발열 등의 증상이 심해질 수 있고 일반적인 치료에도 잘 듣지 않는 경우가 많다.
또한 늘어난 비정상적인 기관지는 혈관들도 약화되어 있어 조그마한 감염에도 혈관이 파괴되고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올 수 있다. 대부분 경미한 정도의 객혈을 보이지만 간혹 대량 객혈을 할 수 있으며 이러한 경우 매우 위험한 상황에 빠지기도 한다.
기관지확장증이 심해지면 폐기능 저하나 심장 기능의 저하가 일어날 수 있으며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치료>
-기관지확장 자체만으로 임상증상을 일으키지 않는다. 그러나 기관지확장증이 있게 되면 정상인에 비해 객담배출이 순조롭지 않게 되고, 따라서 배출되지 않고 기관지 속에 고인 객담이 2차성 세균감염이 병발되어 여러가지 임상증상 및 기관 지 확장증의 진행을 조장시키는 악순환이 일어나게 된다.
그러므로 기관지확장증 치료의 목적은 기관지확장증은 낫지 않는 병인 까닭에 부수적으로 생기는 객담배출 및 기관지 감염의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고 하겠다.
⑴ 대증요법
① 수화 (hydration) :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여 가래를 묽게 만들어 배출되기 쉽게 한다.
② 금연
③ 축농증치료
④ 기관지확장제
⑤ 거담제 및 점액용해제
⑥ 진해제
⑵ 흉부 물리치료 : 객담의 배출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체위거담(postural drainage)을 시행 한다.
⑶ 항생제 투여
⑷ 수술요법
⑸ 기관지 동맥의 혈관조영술
<정의>
천식은 폐 조직내 기관의 좁아짐으로 인해 천명음과 숨가쁨을 증상으로하는 임상적 증후군이다. 협소의 심각성은 다양하며 자발성으로나 치료의 결과로서 회복되어진다.
<천식의 유형>
-외재적 천식
외재적(아토픽) 천식은 젊은 연령층에서 발병하며 특별한 알러지와 같은 동일성의 발통점 요인들에 의해 원인이 되어진다. 환자들은 보통 다른 요인들(꽃가루,집 먼지,깃털,모피,먼지,공해 그리고 때때로 음식,약물과 운동)에서 민감하며 유사 반응도에 대한 가족력을 가지고있다. 아토픽 대상자들은 미량의 항원추출량을 통해 피부를 따끔하게 쑤심으로서 유발되는 즉각적 피부반응을 나타낸다. 악화요인의 노출은 점액 염증성 알러지 반응의 원인이 된다. 이러한 천식의 형태는 우연히 되는 경향이 있다. 집 먼지 진드기는 영국에서 가장 흔한 양성피부반응을 나타내며 심한 천식을 가진 80% 아동들에 있어서 양성이 되는 것을 나타낸다. 외재적 천식은 젊은 사람들에게 흔하며 천식의 가족력과 연관되고 열과 습진을 가지고 있다.
-내재적 천식
내재적(아토피가 아닌) 천식은 만성 상태로서 노인환자에게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분명한 알러지 원인 또는 가족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 이런 형태의 천식은 만성기관지염과 연관되어지거나 격렬한 운동, 스트레스 또는 근심에 의해 악화 되어진다. 비록 이러한 것들의 대다수가 근원적으로 바이러스성이라 할지라도 호흡감염들은 급성 발작들을 악화시키는 데에 또한 흔한 요인이 된다. 그래서 항생제들은 치료에 있어 부적절하다.
<천식의 유병률>
천식은 어떤 연령에서도 발병할 수 있으나 아동들에게서 가장 흔하며 특히 소년들(대략 3:2의 비율)에게서 그러하다. 영국에 있는 10세 이하의 대략 10%의 아이들은 기도의 협소와 관련되는 일시적인 기간의 기침과 천명을 가지고 있다. 학교를 결석한 날짜가 어린시절 천식의 치료와 진단으로 인해 낮게 추정될 수 있다 할지라도 천식은 어떤 다른 만성질병보다도 더 많은 학교 결석을 요한다.
어린시절 천식은 일반적으로 사춘기후 완화되지만 나중 생애에 다시 되돌아 올 수 있다. 중년에서 시작하는 천식은 남성들보다 여성들에게서 더 흔하며 이러한 나이 그룹에서 환화되기는 흔치않다.
비록 그 질병의 경과가 예견될 수 없다 할지라도 천식 사례의 대다수는 경미하다. 사망률은 받아들이기 어려울 정도로 높고 1960년대 이후로 영국과 웨일즈에서 연간 대략 2000명정도의 사망으로 느린 상승을 보여 왔다. 치료중인 것과 환자에 의한 심한 천식의 불충분한 인식 그리고 의사들은 86%까지의 천식사망을 예방할 수 있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 그러한 증상들을 낮게 추정하는 환자들이 가장 위험한 환자들이라고 할 수 있다. 천식환자들의 대략 15-20%는 기류폐쇄의 중등도 변화들을 인식하지 않으며 심한 천식이 갑작스럽게 나타날 때 빠르게 악화할 수 있다.
<천식의 병리>
-천식의 모든 형태에 있어 근원적인 문제점은 기도들이 비정상적 반응에 있는 것처럼 보인다. 즉 기도는 정상 대상자들에게는 영향을 미칠 수 없는 자극에 반응하여 지나치게 협소해진다. 천식 발작시 발생하는 주요 병리학적 변화들은 다음과 같다.
#기관지와 세기관지 벽에 있는 평활근의 경련(기관지 수축)
#기관지와 세기관지의 점막 부종
#지나친 점액생성과 점액전(mucus plugging)
이러한 변화들은 기도폐쇄를 일으킨다. 기관지벽은 호산구로 침투되어지며 상피 기저막의 비후가 있다. 발작의 끝에서 이러한 변화들이 거의 전적으로 바꿔질 수 있으나 발작들이 자주 발생한다면 오래 계속되는 변화들이 일어날 것이다. 그런 변화들은 평활 기관지근의 비대이며 그것은 발잘시 기관지 경련의 결과를 증가시키게 된다; 술잔세포수와 점액선의 증가와 함께 점막의 영구적 비후; 공기저류로 인한 폐포의 과 팽창; 그리고 이미 협소해진 세기관지가 점액전에 의해 막혀지는 폐포의 무기폐 등이다.
천식을 악화시키는 지배적 요인은 알러지 반응이며 항원을 중재시키는 기관지수축이 있다. 이러한 것은 항원(알러지 또는 악화요인)이 기관지 내층에 존재하는 거대세포막에 있는 두 개의 IgE 분자들(면역글로블린 항체)로 결합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융합은 평활근 세포들의 수용체 부분에서 작용하는 매개체를 방출시키며 근육수축을 일으키는 세포내 순환 AMP레벨들의 변화 원인이 된다. 매개체인 히스타민, 중성구 화학주성 요인(NCF-A), 혈소판 작용요인(PAF) 그리고 호산구 화학주성 요인(ECF-A)들은 수행되는 매개체로 거대세포안의 과립에 축척 되어진다. 항원 항체 반응은 신체면역반응의 부분이며 항원의 사전 노출은 훨씬 더 큰 기관지 수축을 일으킨다.
<천식의 임상 특징>
-외재적 천식
#천명과 호흡곤란-호흡곤란의 집중적이며 주로 호기시에 발생하고 짧게 숨이차는 흡기와 함께 의식적으로 지치게 된다. 천명은 항상 호기시에 존재하지만 심한 천식에 있어서는 흡기에서 발생할 수 있다.
#기침-발병의 초기상태에서 기침은 비생산적이고 심한 기침이 될 수 있다. 그러한 석은 기관지 경련과 호흡곤란의 증가 원인이 된다. 발작이 가라앉을 때 기침은 생산성이 되거나 객담전(plugs of sputum)이 된다. 노란색의 점착성 점액과 박리된 상피세포 그리고 호산구로 구성되는 그런 플러그들은 급성 발병시 종종 기침하여 뱉어지게 되며 증상의 현저한 감소를 생성할 수 있다. 특히 아동들에게 있어서 기침은 유일한 현존 증상이 될 수 있다.
#자세-환자는 호흡 보조근을 도와주기 위해서 테이블 또는 베드를 잡고 견갑대를 고정시킨 채고 똑바로 앉는 것을 선호할 것이다. 흉부는 과잉 팽창되어져 있다.
#맥박-맥박은 빠르며 심한 기도폐쇄 때문에 흉곽내압 진폭 과대로 인한 흡기시 혈압의 증가된 하강(>10mmHg)이 있을 수 있다(기이맥,pulsus paradoxus). 그러나 기이맥은 매우 심한 천식 발작에서는 없을 수도 있다. 기이맥이 존재할 때 측정은 혈압계로 쉽게 수행되며 치료반응과 진행과정을 제공한다.
#심전도(ECG)-이것은 빈맥을 나타내며 우심실 염좌 또는 큰 P파의 발달징후를 보여준다. 이러한 비정상성 들은 발병이 가라 않을 때 정상으로 돌아갈 것이다.
#청색증
#혈액가스
#호흡음
#타진 노트-환자가 과잉팽창 되어 있다면 과-공명일 것이다.
-내재적(만성)천식
외재적 천식보다 특징적으로 덜 발작성이며 만성기관지염과 자주 관련 되어진다. 임상 특징들은 위에 기술된 외재적 천식들과 유사하지만 천명과 호흡곤란은 지속되고 아침에 더 심하며 기침은 점착성의 객담을 생성하며 호흡감염은 빈도가 증가하고 방사선은 폐기종변화를 나타낼 수 있다.
#급한 심한 천식
<물리치료>
:주요 목표
-기관지경련을 감소시키고 분비물들의 제거를 촉진 시킨다.
-발작시 호흡조절과 호흡곤란의 조절을 향상 시킨다.
-국고 이완을 가르치고 자세 향상과 두려움과 근심을 가라앉히는 것을 도와준다.
-폐 상태의 지식과 증상조절을 향상시킨다.
-운동내성을 향상시키며 운동에 장기간 몰두하게 한다.
-자가관리에 대한 충고를 준다.
<정의>
-폐기종은 폐포와 그 가까이 있는 구조물이 비가역적으로 늘어난 상태로 고무풍선(폐포)과 그곳에 공기를 통하게 해주는 작은 관(세기관지)이 늘어난 상태라고 볼 수 있다. 폐포는 몸에 산소를 공급하고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하는 곳이다. 한번 들어간 공기가 모두 나오지 않고 남아 있으면 새로운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므로 산소의 공급과 이산화탄소의 제거가 원활하지 못하게 되어 숨이 차게 되는 현상이다.
<원인>
-어떻게 폐기종이 생기는 지는 아직 분명하지 않다. 고무풍선이 오래 되면 탄성이 없어져서 신축성을 잃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인간의 폐도 나이를 먹게 되면 탄성이 없어지게 된다는 식의 단순한 이유가 아니며, 폐기종이 발병하게 되는 배경에는 여러 가지 외적, 내적 인자가 뒤얽혀 있는 것 같다.
-외적인자
오랜 동안의 끽연, 오염된 공기의 흡입, 병원 미생물의 폐에 대한 거듭되는 감염 따위가 발병의 유인이 된다.
-내적인자
환자가 중년 이후의 남성에게 많은 점에서, 나이가 들거나 남성이라는 무엇인가가 발병과 관계가 있다고 생각된다. 또 혈액 속의 당단백의 하나인 안티프로아제의 결핍도 발병인자의 하나로 들 수 있다. 끽연이나 병원 미생물의 감염과 같은 자극이 가해지면 폐포 영역에 백혈구나 마크로파지(대식세포)와 같은 이물을 무독화하는 세포가 유리되는데, 이들 세포에서 단백분해효소(프로테아제)가 방출되어 폐포벽을 구성하고 있는 단백을 분해해 버린다고 생각되고 있다. 따라서 안티프로테아제가 없어지거나 부족하면 폐포벽이 단백분해효소에 의하여 파괴되고 마는 것이다. 그밖에 영유아 때에 걸린 호흡기질환에 의한 폐의 발육장애도 관계가 있다고 보고 있다.
<폐기종의 병리>
-흡연은 종말 세기관지 주위의 폐 폐포 대식세포들(호흡기도의 주요 방어세포들)의 군집에 원인이 된다. 이러한 대식세포들은 흡연가에 있어서는 비정상이며 그러한 것들은 단백분해효소들을 방출하며 폐 조직을 국소적으로 파괴시킨다. 폐 감염과 싸우는데 필요한 다형핵 백혈구들이 폐조직을 파괴시키는 효소를 방출시킨다. 이러한 효소들의 원치 않는 활동에 대항하는 방어기전은 혈청 알파1 안티트립신에 있으며 정상적으로는 기도 내층 윤활제에 존재한다. 흡연과 백혈구들에 의해 방출되는 산화제는 알파1 안티트립신의 항단백 분해효소 활동을 비 활성화시키며 중심 소엽성 폐기종에서 보여 지는 폐 조직 파괴의 원인이 된다.
그 후 기도의 벽들은 반복되는 감염의 손상 때문에 약해지고 비탄력적이 된다. 기도벽들은 호기 시에 붕괴되는 벽과 함께 한쪽 밸브로 작용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것은 공기저류와 호기시 잇따라 일어나는 폐포 내압의 증가 원인이 된다. 폐포 중격이 무너지고 낭포(bullae)를 형성한다.
호기시 낭포에 있는 저류 공기의 압력은 인접한 건강한 조직을 압박할 수 있으며 그 조직에서 폐쇄와 공기저류의 원인이 된다. 폐포 벽 주위에 있는 모세혈관은 신장되며 내강이 감소 되고 위축이 발생하는 원인이 된다. 이러한 것은 가스 교환에 대한 표면부위의 손실과 폐 모세혈관 연결망의 손상에서 오는 혈액공급 감소로 인해 환기/관류의 변경 원인이 된다.
<증상>
폐에는 수많은 폐포가 있으므로 많은 폐포가 늘어나기 전에는 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그래서 폐기종은 60세 전후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증상은 호흡곤란, 기침, 체중감소 등이 주로 나타나고 가래는 별로 심하지 않는다.
폐기종의 대표적인 증상은 15cm 정도의 거리에 있는 촛불도 입으로 불어서 끄기가 힘든 호흡곤란이다. 중년기를 넘긴 사람, 특히 남성이 쉽게 숨이 찬 것을 느껴서, 심장의 검사를 받아 보지만 이상이 없고, 흉부 X선 사진을 찍어도 비정상적인 음영이 찍히지 않을 때에는 폐기종일 가능성이 크다.
또 전신으로 흐르는 동맥혈 속의 산소가 부족하고, 환원 헤모글로빈의 양이 늘어나므로, 입술이나 손톱의 빛깔이 푸른 빛을 띠는 청색증이 나타난다. 폐성심(cor pulmonale)이 심해지면 간장이 붓고, 부종이 일어난다. 그리고 불면, 불안, 두통 따위의 신경증세라든가 체중감소도 나타나게 된다.
<치료>
치료는 염증이 합병된 경우 항생제를 쓰게 되며 좁아진 기관지를 넓혀주기 위해 기관지확장제를 사용한다. 이밖에도 스테로이드 호르몬제나 객담배출제, 산소호흡기를 통한 산소요법을 쓰기도 한다. 그러나 이들 치료는 단지 증상완화를 목적으로 할 뿐 아직 폐기종 자체를 완치할 수 있는 근본적 치료법은 없다. 따라서 평소 금연을 통한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폐기종 환자는 특히 심장병이나 고혈압약에 주의하여야 한다. 고혈압이나 심장병약중엔 기도를 좁아지게 하는 성분이 있을 수 있으므로 폐기종 환자의 호흡곤란증세를 더욱 악화시킬 위험성이 있다.
<정의>
-기관지염이란 가래와 기침이 오래 계속되어 기관지에 염증 반응이 생긴 질병을 말한다. 기관 또는 기관지는 기도가 두 개의 커다란 가지로 나뉘는 부위에서부터 현미경 없이는 볼 수 없을 정도로 가늘어져 있는 모세 기관지라고 불리는 곳 전까지를 말한다.
만성 기관지염은 기관에 점액 분비가 과다할 때 생긴다. 특징적인 증상은 점액 또는 분비물을 동반한 만성적인 또는 재발되는 기침과 가래이다. 진단을 할 때 주된 기준이 되는 것은 1년에 적어도 3개월 이상, 그리고 가래를 동반한 기침을 2년 이상 연속해서 했느냐는 것이다.
<만성기관지염의 병리>
-특징은 큰 기관지에서 점액선의 과 비대와 수의 증가이며 작은 기도들에서 염증 변화의 증거가 있다. 어떤 자극성 물질은 점액 분비선들의 과 활동성과 지나친 점액의 분비를 일으키는 기관지와 세 기관지에 있는 술잔 세포(goblet cells)들을 자극시킨다. 이러한 점액은 기도벽을 덮으며 세기관지에 달라 붙는 경향이 있으며 기능적으로 몹시 중요하다. 세포들은 크기에 있어 커지며 그들의 관들은 확장되어지고 벽 두께의 2/3만큼 많이 차지 할 수 있다. 기도는 좁아지고 염증변화를 나타내며 기도의 직경을 더 감소시키면서 점액부종을 일으킨다. 섬모의 작용은 또한 억제되어진다.
이러한 기도 내강의 좁아짐은 기도의 정상적인 짧아지고 좁아지는 호기시에 더 강조되어진다. 결과적으로 기도폐쇄는 호기시에 증가되며 폐포에서 공기가 막혀지게 된다. 그 질병이 진행될 때 폐는 점차적으로 그들의 탄력성을 잃는다. 그들은 점차적으로 영구적으로 팽창 될 것이며 실질적으로 광범위한 폐포벽의 파과의 원인이 될 것이다. 감염 때문에 반복되어진 악화 후 생존 폐포의 대상성 과 팽창 뿐만 아니라 발생하는 섬유증과 경련을 가진 세기관지와 폐포에 넓은 손상이 있게 된다. 이러한 것은 폐기종의 발달에 기여하게 되며 밀접하게 관련되어진다.
<증상>
-기침
환자는 몇 년동안 기침을 호소할 것이며 초기에는 간헐적으로 점차적으로 지속적이 된다. 안개, 습기또는 감염이 그것을 증가시킨다. 환자는 또한 가끔씩 누워서 또는 아침에 일련의 기침하는 것에 대해 불평할 것이다. 기침과 객담생성은 사망률 또는 장애 어떠한 것에 대해서도 관련되어 있지 않고 흡연가들이 흡연하지 않는다면 되돌릴 수 있다. 기침은 염증세포에서부터 또는 증가된 점액 생성의 존재 에서부터 화합물의 방출로 인한 기도 신경 수용체의 자극에 의해서 원인이 되어진다.
-객담
이것은 점액성이며 끈끈하고 보통 감염 악화 시에 점액과 농을 모두 함유하게 된다.
-천명
천명은 COPD를 가진 환자들의 80%가 가진 증상이다. 천명이 많은 다른 급성이며 만성 호흡질환에서 보여 진다 할지라도 그것은 COPD의 독특한 특징이다. 천명은 좁은 전도기도를 통해서 와류에 의해 발생되는 소리의 원인이 되며 아침에 더 심해질 수 있거나 날씨 변화에 따라 관련 되어질 수 있다.
-호흡곤란 또는 호흡의 짧아짐
이것은 COPD를 가진 환자에게 발생하며 만성 감염과 염증의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과정들과 함께 증가된 호흡의 일로 이끈다. 질병이 진행됨에 따라 환자는 점진적으로 더 호흡이 짧아지게 된다.
-청색증
청색증은 감소된 가스교환으로 인해 포화되지 않은 헤모글로빈의 존재에 의새 원인이 되는 피부의 파란색의 칼러화를 말한다. 청색증은 증가된 말초 산소 추출(peripheral oxygen extraction)을 이끄는 심실의 부전증으로 인해 불충분한 심 박출량과 같은 합병증의 발달과 또한 관련되어진다. 청색증은 만성 저산소증과 반응하여 적혈구증가(적혈구 증가증,polycythaemia)로 인해 생겨질 수 있다.
-폐성심
COPD 말기에 발생할 수 있으며 환기와 관류의 붕괴에 의해 원인되는 COPD의 손상된 가스교환과 그 결과로 오는 저산소증은 광범위한 저산소증 폐 혈관수축으로 이끈다. 이러한 것은 폐 고혈압이 되는 폐 혈관저항 증가를 이끈다. 폐동맥 안에 있는 압력 증가는 저항을 만들 것이며 우심실은 저항을 이겨내야 한다. 이러한 것은 실질적으로 과 비대화 팽창으로 이끌 것이며 폐성심 상태로 알려진다.
우 심장 부전증은 말초 부종의 발달을 나타내는 말초조직의 증가되 압력을 이끈다. 신장 저산소증과 적혈구증가증으로부터 혈액점성 증가의 혼합은 전신혈압을 증가시키며 실질적으로 좌 심장 부전증으로 이끌게 된다. 폐 부종의 발달로 COPD 환자의 저산소증과 낮은 심박출량을 악화시키며 그 질병의 말기상태를 이끈다.
<치료>
-치료는 일단 식사를 제한할 필요성은 없으나 수분 섭취를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특히 흡연가인 경우 담배를 끊어야 하며, 대기 오염이 심한 지역에서 일을 한다면 개선해 보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또한 고열이 있거나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올 때, 흉통이 심해지거나 기침하지 않고 쉬고 있는데도 숨이 가쁠 때, 조치를 해도 가래가 묽어지지 않을 때에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 반면 급성 기관지염은 감기나 축농증 등에 의해 2차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약물 요법으로 증상에 따라 진해제, 거담제, 기관지 확장제 등을 사용할 수 있다.
(1) 척추전만증이란?
척추가 전방으로 정상범위보다 더 돌출되는 상태를 전만증이라고 하는데. 원발성과 대상성의 두 종류가 있다.
원발성은 선천적 추골기형이나 천골경사 이상에 의한 것이 대부분이고 대상성은 골반주위 구조물들의 불균현, 즉 복근의 약화나 고관절굴근의 구축 등에 의한 전만증이다. 보통, 물리치료사와 임상적으로 관계가 깊은 것은 대상성 전만증이다.
요추에 전만증이 증가하게 되면 추체의 후방과 관절면 사이의 추간판 후방에 압박력이 커지고 전방의 섬유륜은 신연되면 전종인대는 신장된다.
동시에 후종인대나 극상인대, 극간인대, 황색인대, 체간 신전근 등은 단축된다.
(2) 척추전만증의 원인
-배가 많이 나온 경우
-하이힐을 신을 때 배를 내밀고 걷는 습관
-임신으로 체중이 불어나면서 허리에 갑작스런 부담이 가해질 때
-기타 나쁜 자세들
(3) 척추전만증의 분류
-선천성 척추 전방전위증
-관절간부 신장형 Lordosis
-척추분리성 Lordosis
-뇌상성 Lordosis
-변성척추 Lordosis
-병적척추 Lordosis
(4) 척추전만증의 증상
20세 이후에는 드물며 소아에서는 통증을 포함한 이상소견은 거의 없으며, 슬괵근 긴장으로 자세나 보행의 이상을 보이며 성인에서는 요통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심한 일이나 운동으로 유발되며 휴식시 대개 증상이 소실된다.
15~20세 이전에 많이 발생한다.
(5) 척추전만증의 치료
1.물리치료방법
전만증에 대한 교정을 실시하기 전 계획을 세워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복직근 약화시는 William 보조기, 복직근 강화를 위한 William ex. 실시한다.
만일 단축된 근육에 대한 신장 운동과 반대작용을 하는 근육에는 근력 강화운동이 필요하 다.
보존적 요법은 일차적으로 먼저 시행하며 증상이 경미하거나 불편하지 않을 경우 제한할 필요는 없다. 적응증은 발육부전형과 관절간부 신장형, 척추전방전위증이 있다.
2.수술적 요법
수술여부를 먼저 평가한 후 결정한다. 먼저 이학적 검사를 실시하여 병소 부위를 결정 후 척수강내형술로 확진한다. 만약 제5요추 전위부 상방의 추간판이 조영술상 정상이면 요천골간 고정으로 충분하며, 50%까지의 전위는 제5요추의 측돌기와 천골익의 고정을 하는 것이다.
(1) 척추후만증이란?
정상 척추에서 흉추부, 천추부는 후방 만곡을 이루고 있으나. 추체, 추간판 및 주위근육의 이상으로 후만곡이 증가할 수 있으며, 이러한 상태를 Kyphosis 라고 한다.
(2) 척추후만증의 원인
후만증의 원인은 Scheuermann병, 선천성 척추후만증, 원발성 혹은 전이성 종양, 노인성 척추후만증, 결핵성 척추후만증 등이며, 외상이나 광범위한 추궁판 절제술 후에도 올수 있다. 흉추부, 천추부는 후방만곡을 이루고 있으나 추체, 추간판 및 주위 근육 이상으로 후만곡이 증가된다.
(3) 척추후만증의 분류
1.선천성 : 척주에 선천성 기형을 수반하는 것, 또는 태(胎) 안에서의 척주후만강제위(脊 柱後彎强制位) 때문에 척주후만이 고정된 것을 말한다.
2.경직성 : 지능이 낮은 사람이나 변질자(變質者)에게서 볼 수 있는 경우가 있으며, 가족 적 ·유전적이다. 무릎관절을 굴곡하여 기립하고, 척주는 활 모양으로 후만한 다.
3.구루병성 : 구루병이 원인이 되어 후만을 초래하는 것이다.
4.이완성 : 학동기의 불량자세에 의하여 일어나는 척주의 후만을 일컫는다.
5.직업성 : 전굴위(前屈位)의 자세로 장시간 작업에 종사하는 자에게서 볼 수 있다.
6.노인성 : 좌위생활(坐位生活)을 하는 한국 ·일본 등의 노인에게서 볼 수 있다.
(4) 척추후만증의 증상
초기의 급성 만성 요통은 20대에 남성이 호발되며 피로감, 식욕부진, 미열 등의 동반으로 다른 요통과 차별되는 강직성 척추염의 상행성으로 상부 척추에까지 통증이 파급되고 말초관절에 퍼져 강직이 진행되어 나타난다.
조금만 걸어도 쉽게 피로감이 나타난다. 점차 걷는 것이 힘들어지므로 장시간 동안 누워 있게 되어 욕창, 폐렴 등의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 척추 압박 골절이 다발성인 경우에는 변형된 척추가 척추신경을 눌러서 신경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5) 척추 후만증의 치료
1.물리치료 방법
-하복부근의 근력강화 운동을 실시한다.
-단축된 늑간근과 상복부근의 신장을 위해 심호흡을 하면서 팔을 머리위로 뻗는 운동을 한다.
-벽서기 운동을 실시하고 적절한 자세를 가르쳐 준다.
-단축이 있으면 슬괵근의 신장운동을 실시한다.
-고관절 굴근의 약화가 있으면 앉은 자세에서 교대로 고관절 굴곡운동을 실시하거나 바 로누운 자세에서 고대로 하지를 들어올리는 운동을 실시한다.
2.외과적 치료방법
동통이 심한 경우에는 소염진통제나 보조기 착용 등의 방법으로 증세가 호전될 수 있다. 골다공증의 치료를 위해 칼슘제·여성호르몬제 등의 약물로 치료하는 경우도 있으며, 안정가료·보조기착용 등으로 치료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치료로도 동통이 호전되지 않고 신경장애가 나타날 때에는 수술을 한다.
(1) 척추측만증이란?
허리가 ‘S자’형으로 휘어지는 척추의 변형으로 골반이나 어깨의 높이가 서로 다르거나 몸통이 한쪽으로 치우쳐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 증세는 대부분 사춘기가 시작되기 전인 10세 전후에 나타나는데, 키가 크는 동안 허리도 같이 휜다. 따라서 성장기인 사춘기 동안에는 이 증세도 집중적으로 악화된다. 대부분 키의 성장이 멈춘 뒤에는 척추측만 증세도 멈추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보조기 등의 적극적인 치료는 필요없다. 발생 빈도는 전체 인구의 2∼3%에서 나타난다.
(2) 척추측만증의 원인
척추측만증의 원인은 그 원인이 알려져 있지 않은 특발성 척추측만증이 80%이상으로 가장 흔하고, 선천적으로 척추의 일부가 만들어지지 않거나 잘못 만들어져서 발생하는 선천성 척추측만증, 근육이나 신경의 이상, 신경섬유종, 종양, 감염 등에 의해서도 올 수 있다.
특발성 척추측만증은 그 원인을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유전, 자궁내의 자세이상, 척추의 발육이상, 호르몬 이상 등이 가설로 제시되고 있으며 이들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
(3) 척추측만증의 분류
1.기능성, 비구조성 척추측만증 :
척추 자체에는 문제가 없지만 다른 외부의 원인으로 증세가 발생하여 2차적인 증세로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의자에 앉는 자세가 바르지 못한 경우나 책가방을 한 쪽으로만 들고 다니는 경우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밖에도 다리 길이가 달라서 발생하는 경우, 사타구니 관절인 고관절이 굳어서 나타나는 경우, 허리 디스크나 척추의 양성종양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기능성 측만증의 경우에는 그 원인만 제거하면 증세가 사라진다.
2.구조성 척추측만증 :
척추 자체의 문제로 인하여 발생하며, 대부분의 경우 아직 원인이 알려져 있지 않다. 이는 사춘기 이전에 발생하는데, 여학생에게 특히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 이 척추측만증은 뇌성마비, 근육마비, 소아마비, 선천성 척추 이상 등에 의하여 나타나기도 한다.
3. 선천성 척추측만증 :
가족 중의 한 명이 척추측만증이 있을 경우 발생률은 20% 정도로 일반적인 발생률 2%에 비하여 높다. 이 경우에는 신체 다른 장기의 기형을 잘 동반하는데, 비뇨기적 기형의 20∼40%, 심장기형 의 10∼20%, 척추신경 이상의 10∼40%를 동반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동반 기형에 대해서도 초음파 검사, 신장검사 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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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척추측만증의 증상
척추측만증은 통증이 없기 때문에 발견이 늦어질 수 있다. 이 질환은 척추가 옆으로 휘어지는 질환이지만 동시에 머리와 골반에 대한 척추의 회전 변형이 동반된다. 머리와 골반은 정면을 보고 있는데 척추는 비스듬히 옆을 보는 모양이 되고 그 결과 한 쪽 등이 튀어나오고 여성의 경우에는 유방의 크기가 달라 보이게 된다. 그밖에도 어깨의 높이가 달라지고, 허리 곡선이 비대칭적으로 되어서 한쪽은 잘록하고, 다른 한쪽은 밋밋해진다. 이 증세가 심하면 허리를 잘 숙이지 못하게 되고 척추의 유연성이 감소한다. 정서적으로 민감한 청소년기에 나타나는 외형적인 이상은 정신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
(5) 척추측만증의 평가
전방굴곡 검사(전굴검사)라고 하는 이 검사법은 검사 대상자로 하여금 정면을 보고 서게 한 후 허리를 앞으로 숙이도록 한다. 이 때 무릎은 굽히지 말아야 하며 양손은 아래로 뻗어 두 손끝이 일치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자세를 취한 후 검사자가 앞 또는 뒤에서 등을 관찰하여 한 쪽이 튀어나왔는지를 살펴본다.
한 쪽 등이나 허리가 비대칭적으로 튀어나와 보인다면 척추측만증이 있을 확률이 90%이상이다. 그러나 가끔 운동 선수들에게는 한쪽 근육만 발달하여 비대칭적으로 보일 수도 있다. 자세의 이상으로 생긴 기능성 측만증의 경우는 이 검사에서 한 쪽이 튀어나오는 현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따라서 이 검사법은 구조성 측만증과 기능성 측만증을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6) 척추측만증의 치료
만곡의 진행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현재까지는 보조기 만이 유일하게 효과가 있는 치료법으로 인정되고 있으며, 운동 요법, 견인 요법, 전기 자극 등이 함께 사용되기도 하였으나 뚜렷한 효과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만곡의 각도가 20도 미만인 경우에는 정기적인 관찰만을 요하며, 20-40도 만곡에 성장이 남아있는 경우에는 보조기를 착용하고 매 3-6개월 간격으로 엑스레이를 찍어서 진행의 정도를 관찰하여야 한다.
40-50도의 만곡은 진행의 정도와 환자의 성장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수술여부를 결정하고 50도 이상의 만곡은 수술하는 것이 좋다. 심한 척추 측만을 수술하지 않는 경우는 만곡이 진행하고, 요통의 가능성이 많고, 조기에 퇴행성 관절염이 와서 일상생활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측만증의 가장 좋은 치료는 조기 발견이므로 사춘기의 자녀를 둔 가정은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