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박골절'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8.11.18 압박골절(Compression Fx.) by Mania™

압박 골절

정의 및 원인

외부의 강한 힘에 의해 척추 모양이 납작해진 것처럼 변형 되는 골절의 형태를 말한다. 원통 모양으로 쌓여 있는 척추뼈가 눌리듯이 골절 되는데 목뼈와 허리에 자주 발생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위에서 떨어지는 무거운 물체에 맞거나 다이빙 하듯이 바닥에 부딪혔을때 또는 엉덩이 부분으로 넘어져서 척추에 과다한 힘을 받은 경우에 많이 나타난다. 허리를 지나치게 굽혀서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골다공증등 뼈 자체에 이상이 있을때도 잘 발생한다.골다 공증으로 인한 압박 골절은폐경 이후부터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급격하게 줄어 들면서 불필요한 뼈를 파괴시키는 파골세포의 기능이 활성화되 골밀도가 떨어서 발생 하는 것이다 .주로 경추와 요추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증상

척추 압박골절이 되면 그 이상이 생긴 곳에 심한 국소 허리통증이 온다. 수일이 지나면 통증이 가라앉아 아픈 것을 못느끼는 경우도 있다. 어떤 사람은 수주간 엄청나게 아파 꼼짝을 못하는경우도 있다,특히 경추에 압박 골절이 생긴 경우 음식을 삼키는데 어려움이 생길수 있다. 척추 압박 골절이 아주 심하면 척수 신경을 눌러서 대소변 장애 ,엉덩이와 다리의 감각 소실. 다리 근육의 약화 내지 마비가 생길수 있다.

치료법

보통 압박골절이 된 부위에 동글 동들 하게 포갠 수건을 괴어 허리를 뒤로 젖히도록 하여 침상 안정을 하면서 진통 소염제를 사용하면 점차 좋아지고 자연 치유가 된다 .버테트랙이란 상체 견인기를 이용해 수술하지 않고 압박된 척추를 바로 펴는 방법도 있다. 그러나 혈액순환이 잘 안되거나 척추 골절 부위가 잘 아물지 않거나 척추뼈 변형이 척추 관절 변성을 촉진시키거나  신경근 압박을 했을때는 통증이 계속 되거나 통증이 점차 심해 진다.

압박골절 자체가 파열 골절이 되여 뼈 조각이 척추뼈 구멍으로 들어가거나 허리에 통증을 일으키지 않아도 신경이 압박되어 심한 좌골 신경총이나 마미 신경총 압박 증후군이 나타나면 응급 수술을 해야 한다. 그러나 마비가 없더라도 만약 척추 몸통의 50%이상 신경 구멍의 30%이상이 이상을 일으켰다면 수술을 고려 해 보야야 한다

요추 불안정증으로 인해 시간이 지나면 척추 변형을 일으키고 나아가 지연성 마비나 신경 증상을 야기 시키며 척추 몸통이 50%이상 압박 골절 되면 후관절이 망가져서 이를 교정하지 않으면 요통도 계속 되기 때문이다.

수술은 배를 절개하고 내장을 오른쪽으로 밀고 상한 뼈나 디스크를 제거 하고 뼈 융합을 시켜 주는 전방 수술이 있고 . 허리 뒤쪽을 절개 하여 금속 나사못을 이용하여 척추뼈를 펴주고 뼈 융합을 시키는 후방 수술이 있다. 먼저 후방 수술로 나사못 고정술을 한 다음에 복강경을 이용하여 앞쪽에서 2차로 전방 뼈 융합술을 시행하는경우도있다. 수술은 대개 압박골절 2주 이내에 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이러한 수술 이외에 척추 풍선 성형술이 있다.척추풍선성형술은 부러져 주저앉은 척추 뼈에 가느다란 관을 피부를 통하여 넣은 에 이관을 통하여 풍선을 이용 내려앉은 뼈를 들어 올려 원래 위치로 정복한 다음 풍선이 있던 공간에 특수 시멘트를 관을 통해서 삽입 후 굳히는 방법이다.

척추풍선성형술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이 특수 시멘트가 기존의 시멘트와는 달리 저온(약60℃)에서 굳으므로 주변 조직의 손상을 거의 주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압박골절이 있는 골다공증 환자에게는 가장 좋은 최신의 치료법이며 교통사고 및 각종 외상으로 인한 압박골절 환자에게도 가장 좋은 치료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 수술은 부분마취도 가능하므로 전신마취의 위험성이 없어 수술의 부담감을 현저히 감소시켰다.

또한 출혈이 거의 없어 수혈이 필요 없으며 절개하지 않고 수술하므로 주변의 정상근육, 뼈, 신경 등에손상을 주지 않고 상처,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 것도 최대의 장점이다.

시술 후 1-2일 내에 퇴원하여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으며 시술 직후 곧바로 골절의 통증이 없어져 환자의 회복이 빠르다

그 외의 요법으로는 2~3개월간 몸통 석고 고정후 견고한 코르셋을 다시 1개월 정도 착용하는 방법이 있다 .체간을 신전위로 유지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깁수와 콜으셋은 앵와로부터 전상장골극까지로 한다. 앉기 자세에서는 코르셋의 전하단이 하복부에 조여들기 때문에 장착위치를 정확하게 유지하고 환자 스스로 느슨하게 하거나 하는일이 없도록 충분한 지도와 관찰이 필요하다.물리치료는 석고 고정 내에서 등척성으로 신전근을 강화 시킨다.

운동치료

초기 유합기

①조기에 자리에서 일어남

고령자의 경우 계속 누워 있기 보다는 조기에 자리에서 일어나도록 지도 한다

②요배부통 경감에 대한 대책 

체간근의 긴장을 더하는 돌아눕기. 일어나기 동작 . 기침 . 재채기. 심호흡할 때 요배부에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 배부의 통증을 될 수 있는한 유발하지 않기 위해 바스트 밴드를 흉부에 감고 흉곽을 지지하여 체간 근군의 긴장을 가능한 억제하며 이완한 기분으로 호훕 운동과 싱활동작을 지도한다. 돌아 눕기 일어나기 동작을 요령은 척추를 고장할 기둥 하나를 만들어 놓고 먼저 바로 누운자세에섯 체간이 비틀어지지 않도록 견갑대와 골반대를 동시에 회전 시켜 옆으로 누운 자세를 퓌하고 이어서 침대 바깥으로 양 하퇴를 나오게 하여 한쪽 팔꿈치와 한쪽 손을 침대위에 붙이고 복근에 힘을 주지 않도록하면서 일어난다. 바로 앉은 자세에서 일어서기를 할 경우 체간은 신전 위로 유지한 상태애서 양손으로 침대를 지지하여 일어나는 방법으로 한다

기능 회복기

①근력 증강 훈련

Bohler 체조의 목적에 준한 훈련 -골절후 척추의 안정성을 dbr지하기 위해서는 척추 길립근과 고관절 신전근의 대둔근 및 슬괵근의 근력 유지와 증강이 중요하다. 체간을 앞으로 굽힐때 추체 둔부에 과도한 압박이 가해지는데. 척추기립근의 증강에 의해 그힘이 완화 될 수 있다. 대둔근과 슬괵근의 등척성 운동에 의한 근력 증강 훈련에 의해 등이 굽는 좋지 못한 자세를 방지하고 바르게 선자세를 유지하며 보행시 고관절 신전의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척추 기립근. 대퇴근 슬괵근의 근력 증강  훈련은 Bohler 체조라 하는골반 부위를 기점으로 하는 젖히기 운동이 일반적이다

일반적으로 Bohler 체조는 엎드려 누운 자세에서 하고 체간을 양 상지로 지지하지 않으며 신전하는것에 의해 척추 기립근과 대둔근의 근수축을 야기시켜 5추동안 그자세를 유지하게 한다. 척추 신전의 유연성이 저하된경우와 등이 굽은 경우에는 이런 체조를 한다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므로 Bohler 체조는 바로 누운 자세 . 네발로 기는 자세 양무릎으로 선자세 선자세에서도 할수 있다. 바로누운 자세에서는 양족부 또는 대퇴부 밑에 베개나 모포를 깔고 양발을 아래 방향으로 뻗치도록 해서 골반부의 거상을 행한다. 네발로 기는 자세에서는 왼쪽상지를 앞쪽. 오른쪽 하지를 뒤쪽으로 거상함으로써 척추 기립근과 대둔근 슬괵근의 근력을 강화 할수 있다. 고관절 신전에 동반한 대둔근의 작용을 주로한 근력 강화 훈련이다. 벽면을 향해 서서 양손을 조금씩 벽을 따라 올려 가고 가능한 한 높이 올려 등근육의 긴장을 높이는 방법이다. 이들 방법은 고령자에게도 적용하기 쉽다. 통증의 정도를 고려하면서 서기. 보행훈련으로 이행한다.



Posted by Man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