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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2.23 대상포진 (herpes zoster) by Mania™

varicellar zoster virus가 원인균으로 수두와 똑같은 원인균으로 밝혀지고 있다.

수두 면역력이 있는 환자(수두를 앓았거나 예방접종을 한)에게 나타나며, 일반 연령대보다 75세 이상의 노인에게 발병율이 4배 이상 높게 나타난다.

심한 통증이 먼저 동반이 되고, 하루나 닷새 뒤에 편측에 수포가 띠처럼 생기게 되는 것이 특징이다. (양측이 아닌 편측에 생기는 것이 point!)

통증을 표현하기를 찌릿하며, 바늘에 찔리듯한 느낌과 우리하다는 표현을 사용한다. 

구진또는 수포가 생긴 뒤 미란,궤양등으로 이어지며, 관리를 하지 않거나 심한 환자의 경우 농포가 생기는 단계에서 분집성미란과 궤양(홍반이 밑에 깔리고 수포가 생김)의 단계에 이르게 된다.


현재 대상포진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이유는, 대상포진은 수두환자를 자주 만날수록 면역력이 증가하게 되어 발병확률이 감소하게 된다. 그러나 예방접종으로 인해 수두환자가 감소하면서, 대상포진 환자는 증가하게 되었다. 

대상포진 환자의 경우 수두를 앓은 적이 없는 환자에게는 수두를 발병시킬 수 있으므로 격리를 시켜줘야 한다.


합병증으로 지연형 반대측 반신마비를 동반한 안구대상포진,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있을 수 있는데, 균이 척수로 들어가 신경계통(중추신경계)를 자극하게 된다.

말초 및 중추신경계에 감염 - 중추신경계에서 통증 억제 신경이 기능 이상에서 오는 것이므로 말초신경병변에서 시작한 중추신경계 이상을 동반하는 신경병증성 통증. 피부병변 이상없이 herpes가 오는 것은 further 을 필요로 한다. 


진단은 장크검사(Tzanck test) - 수포의 기저부를 긁어 염색 후 거대다핵세포를 현미경으로 검사, 피부조직 바이러스 검사 등이 있으며, 70~80% 임상으로 진단이 가능하다.


감별진단시, 흉통이 있을 때는 심장질환을 두통이 있을 때는 뇌혈관질환을 복통이 있을 때는 내장질환을 팔 다리 등 사지에 복통이 있을 때는 근골격계를 의심해봐야 한다.


치료  1) 피부를 보호하여 통증을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2) 2차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국소항생제를 사용

          3) 수포가 생겼을 경우 제거할때, 미세구멍을 만들고 거즈로 그 구멍을 통하여 수포액을 배액한다.

          4) 표피를 뜯어내지 말고 그래도 거즈로 엎어둔다.

          5) "냉수포시행" burrow solution 을 거즈에 충분히 적셔 15~20분간 soaking
             (향균작용으로 2차 감염을 방지할 수 있고 통증도 감소시킬 수 있다)


Posted by Mania™